장영란 "눈치 봐서 못했던 것 보여드리고자 했다"…3주 만에 구독자 '10만'

김현숙 기자 2023. 5. 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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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유튜브 구독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장영란은 "세상에 이게 웬일이래요. 3주만에 'A급 장영란' 10만 명을 달성했다"라며 "너무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이렇게 넘치는 사랑 기대도 안했고. 잘하고 싶었지만 욕심은 안 냈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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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유튜브 구독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장영란은 "세상에 이게 웬일이래요. 3주만에 'A급 장영란' 10만 명을 달성했다"라며 "너무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이렇게 넘치는 사랑 기대도 안했고. 잘하고 싶었지만 욕심은 안 냈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늦게 시작해서 뒷북이라고도 생각했고, 그냥 천천히 내 모습 보여주자 자연스러운 웃음을 드리자. 그동안 눈치 봐서 방송에서 못했던 것들 하나하나 다 보여드려보자 했다. 그 마음이 통했나봐요. 제 진심이 통했나봐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멋진 사람, 진실된 사람, 노력하는 사람 늘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사람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또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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