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남성 출연자, 성매매 의혹…임신까지?

오승현 기자 2023. 5. 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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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기 출연자가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기 출연자, 성매매 논란', '성매매 후 임신' 등의 제목으로 한 여성의 폭로가 담긴 글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폭로에 '저 글이 사실이면 불법 아닌가', '맞든 아니든 명예훼손 걱정된다', 'B의 프로필 사진으로 나눈 메시지는 맞지만 합성일수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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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4기 출연자가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기 출연자, 성매매 논란', '성매매 후 임신' 등의 제목으로 한 여성의 폭로가 담긴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성 A의 폭로글 내용이 담겨있었다. A는 자신의 SNS에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성 B와의 메시지 내역을 캡쳐해 올리며 "명예훼손 무시하고 팩트만 이야기하면 저 성매매 한 거 맞다"며 B와 돈을 받고 데이트한 사실을 밝혔다.

이 여성은 200만 원, 250만 원 등 B에게 돈을 받고 두 차례 만남을 가진 후 임신을 했다며 "B는 모르쇠하더라. 저는 키우고자 했지만 계류유산 했다"며 이후 상황을 전했다.

A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B는 "오빠 돈 많이 번다", "데이트하면 돈 줄게" 등의 발언으로 A에게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A는 B에게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보내며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B는 "애 아빠는 누구냐"며 자신은 A와 아무 관계도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A씨의 일방적인 폭로글이며 그가 내세운 증거가 메시지 캡쳐본이라는 점에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네티즌들은 해당 폭로에 '저 글이 사실이면 불법 아닌가', '맞든 아니든 명예훼손 걱정된다', 'B의 프로필 사진으로 나눈 메시지는 맞지만 합성일수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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