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수산업, 미래성장산업 한 축 만들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협 조합장들을 마주했다.
경남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도내 18개 수협 조합장을 초청해 당선을 축하하고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을 대표하는 조합장들의 고견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비롯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의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협 조합장들을 마주했다.
경남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도내 18개 수협 조합장을 초청해 당선을 축하하고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박 도지사는 이날 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수산물 안전 분야 정책을 보고받고 정부와 도의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조합장들과 수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수산 식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수산업 위상을 정립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조합장들이 말하는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최근 원전 오염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감소 등 현장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는 “경남은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지”라며 “수산물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수산 식품 산업화 기반을 확충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통해 해양수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을 대표하는 조합장들의 고견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비롯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의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