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김새론, 플로리스트 도전.. “우울한 마음 접고 만들어”

김지혜 2023. 5.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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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론SNS캡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을 통해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게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담겨있다. 화려한 꽃들 사이엔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최근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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