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시장 냉각에도 집 개량 수요 엄청나…홈디포 매수 추천"

대니얼 오 2023. 5. 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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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방송 CNBC의 대표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최근 집 개량 시장의 밀린 수요가 엄청나다며 해당 부문의 홈디포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했다.

크레이머는 "이들 업체들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고려하면 더욱더 홈디포 주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지금 매수하면 바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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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대표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최근 집 개량 시장의 밀린 수요가 엄청나다며 해당 부문의 홈디포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이어지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주택시장 냉각 상황에도 전문 계약업체들은 주택 개량의 밀린 수요를 감당하는데 버거운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어진 페인트 제조업체를 포함한 주택 개량 관련 자재업체 대표들은 컨퍼런스 콜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일감이 늘고 소매점 홈디포와 거래를 선호하기에 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이머는 "이들 업체들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고려하면 더욱더 홈디포 주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지금 매수하면 바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종업계의 로우스는 소비자 지향적이기 때문에 지금 주택 개량 주문이 밀린 상황에서는 업체들과 밀접하게 있는 홈디포에게 베팅하는 것이 나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레이머는 "물론 홈디포를 보증으로 여기는 것은 아니지만 낮은 가격에 상승 여력이 충분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면 홈디포는 여전히 시도할 가치가 있는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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