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자대상에 이원욱·이원종·홍성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사)자비신행회'와 '이원욱'(국회의원), '이원종'(배우), '홍성흔'(전 프로야구 선수, 방송인)을 2023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성흔은 야구선수 시절부터 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하는 등 불자로서 모범이 됐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했다고 조계종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사)자비신행회’와 ‘이원욱’(국회의원), ‘이원종’(배우), ‘홍성흔’(전 프로야구 선수, 방송인)을 2023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에 거점을 둔 (사)자비신행회는 아동·청소년·어르신·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국제구호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 회장을 지낸 이원욱 의원은 불교 관련 각종 규제법령의 제·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사찰 문화재관람료 문제 해결에 많은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달마야 놀자’ 영화 촬영을 위해 6개월간 행자생활을 했던 이원종 배우는 2018년부터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불교 관련 연극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목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성흔은 야구선수 시절부터 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하는 등 불자로서 모범이 됐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했다고 조계종은 밝혔다.
불자대상은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