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부터 대구 동구‧수성구 일부에 ‘흐린 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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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대구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온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동구 신암1·4동 전역과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5900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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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대구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온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흐린 물 출수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 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동구 신암1·4동 전역과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5900가구이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 수성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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