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덴 형제 감독 “여러분이 ‘토리와 로키타’ 친구 되고 싶어했으면”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영화 '토리와 로키타' 스틸.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다르덴 형제 감독이 영화 ‘토리와 로키타’ 개봉 기념 인사를 전했다.

다르덴 형제 감독은 10일 영화 개봉을 맞아 인사 영상을 공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깜짝 인사를 했다.

두 감독은 또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시고 영화를 보고 난 후 토리와 로키타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토리와 로키타’는 지켜주고 싶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돼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