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술자리 5차까지 거뜬? "취하면 좀비처럼 계속 마셔" (술먹지상렬)

장인영 기자 2023. 5.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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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진짜 술버릇을 고백했다.

이날 지상렬과 박기량, 신수지는 2차 술자리를 즐겼다.

또한 박기량은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진짜 취하면 좀비 상태에서 계속 마신다"며 "술자리에 끝까지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술 먹으면 1차부터 5차까지 차마다 처음 한 끼처럼 먹는다"고 고백했다.

반면 지상렬과 박기량이 열심히 고기를 먹는 동안, 신수지는 계속해서 뒷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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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진짜 술버릇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는 '꽃보다 예쁜 두 미녀와. 상렬이형 오늘 취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상렬과 박기량, 신수지는 2차 술자리를 즐겼다. 특히 박기량은 건배가 끝나기 무섭게 안주를 해치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깻잎쌈을 싸먹는 박기량의 모습에 지상렬은 "나중에 남편 돈 많이 벌어야겠다. 푸드파이터다"라고 감탄, 이에 박기량은 "전 나중에 안 굶기는 사람한테 시집갈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기량은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진짜 취하면 좀비 상태에서 계속 마신다"며 "술자리에 끝까지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술 먹으면 1차부터 5차까지 차마다 처음 한 끼처럼 먹는다"고 고백했다. 



반면 지상렬과 박기량이 열심히 고기를 먹는 동안, 신수지는 계속해서 뒷정리했다. 이를 본 박기량은 "그만 치우라"고 말리면서도 "얘랑 술 먹으면 제가 손댈 게 없다"고 증언했다.

이에 신수지는 "제가 강박이 있다. 어릴 때부터 각을 맞췄다. 음료수도 무조건 라벨이 앞에 와야 하고, 책도 무조건 키 순이어야 한다. 옷장도 그렇다. 조금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이상형을 밝혔다. "덩치 큰 사람을 좋아한다"는 신수지는 "그게 꼭 근육이 아니어도 된다. 살이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

박기량은 "일단 키는 저보다 커야 하고, 덩치도 컸으면 좋겠다. 그리고 강아지상에 웃을 때 순한 인상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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