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폐지지역 시·도 공조체제 구축 [힘쎈충남 브리핑]

홍석원 2023. 5.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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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특별법 제정 간담회... 10조 기금 마련 공동대응 방안 등 협의

충남도는 10일 국회에서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남도는 10일 국회에서 장동혁 국회의원, 화력발전 폐지지역 시·도와 함께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일의 경우 화력발전소 폐지 및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패키지법을 제정하고 53조 원 수준의 기금을 조성해 성공적인 산업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와 인천시, 강원·전남·경남도는 60조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에 대비하고,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발전사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폐지지역지원기금 조성을 통한 체계적인 산업육성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폐지지역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히 공조해 현장성 있는 특별법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발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의 집중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각 시·도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도 실무협의회’ 구성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산업전략을 포괄한 실효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번 간담회와 관련 “화력발전소가 폐지되면 충남 총생산(GRDP)의 22%(27조 38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체계 마련과 10조 원 수준의 기금 조성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서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홍보

충청지역 4개 시도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홍보에 나섰다. (사진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도는 전세계 체육기자와 체육단체에 통합 충청을 향한 첫 걸음이자 충청의 저력을 보여 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회 조직위와 함께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50개국 200여 명의 체육기자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라며 “그 만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4개 시도가 긴밀한 협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각종 체육, 의료, 숙박시설은 물론 충청권을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이어진 오찬에서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4개 시도는 이달 중 조직위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7년 8월 중 12일간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선수 1만여 명, 임원·미디어 50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천안 등 8개 시군 200가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충남도청 전경. 쿠키뉴스DB

충남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도내 마을 및 아파트 등 8개 시군 총 20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202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해 국가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대표로 선정한다. 

신체 계측, 구강·혈액 검사 등 건강검진과 건강 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전문 조사수행팀이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연중 상시 조사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섭취량 등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형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에 관한 국가 단위 통계를 산출할 수 있다. 

통계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보완에 활용하며, 국가 간 건강 수준 비교 자료의 근거로도 활용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현재 천안시(서북·동남구), 부여군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이달 보령시와 오는 7월 서산, 8∼9월 아산 2개 지역, 11월 예산에서 각 25가구씩 총 125가구를 더 검진할 계획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이자 국가 건강 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주요 근거 자료”라면서 “선정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수자원·철도·발전·슈퍼컴·바이오 분야 

포스터.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총 상금 2300만 원 규모의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바이오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ccsc2023.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주소 작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8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9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최우수상 1팀에는 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6팀에는 공공기관장상과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 19일 소노벨천안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전세계적으로 사이버위협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이버대응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청년 지원 본격화...주거·일자리 112개 사업 점검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개최 모습.

충남도의회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실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충남도 청년정책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일자리 진입·안착 도모 ▲청년 주거난 해소 및 내 집 마련 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취약청년 보호 및 청년층 여가·문화 확대 ▲청년 참여 및 소통 기반의 정책 추진 등이다. 

충남도는 올해 청년정책과 관련, 5개 분야 112개 사업에 18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위는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도내 50만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문제 등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 참여 확대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이행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경연서 장관상 등 '두각'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지난 6~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국회의원상 등 참가 재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셰프 한국협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KOFCC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현대음식의 장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 대회에서 박주연 학생(2학년)은 빵공예를 선보이며 독창성과 심미성을 사로잡았고, 양현서‧최진원‧신민서(이하 1학년), 김나금‧신영은(이하 2학년) 학생은 3코스 플레이팅 디저트,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 마지팬 케이크를 뽐내며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해수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주연 학생은 “대회 3일 총 수면량이 10시간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대학의 든든한 지원으로 연습 및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다.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대학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조리대회 준비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학생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도내 4곳서 예술인 고충 상담창구 운영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예술인의 복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지역거점 상담창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측은 아산, 서산, 논산, 보령 등 도내 4곳에서 실시하는 상담창구는 예술인활동증명 및 창작준비금 신청을 돕는 행정대행 서비스, 창작활동 중 발생하는 일에 대처할 수 있는 법률 및 심리상담,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분야 전문 컨설팅 연계를 만날 수 있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지역거점 중심의 상담창구를 통한 행정대행과 전문가 연계서비스는 예술인을 위한 복지지원의 기초적인 지원이며, 예술인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관심을 독려했다.

예산군, 올들어 4월까지 관광객 125만명 찾아...작년보다 37만명↑ 

지난 4월 재개장한 예산시장이 방문객들로 꽉 들어찼다.

예산군의 올해 4월 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7만명 증가해 총 1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월 총 88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객은 관내 18개 주요관광지점 중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4월 한달만 약 17만명이, 4월 누계로는 약 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4월 누계 대비 1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더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수덕사가 4월 기준 7만명, 4월 누계 20만명을 기록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에는 1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예산시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재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 시간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2만명,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군의 해석이다. 

또한 완연한 봄날씨에 따라 꽃구경을 나선 상춘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4월까지 가야산에는 약 4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봄철 수선화 명소로 알려진 추사고택에는 약 2만5000명,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2만명, 내포보부상촌은 4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충의사, 스플라스 리솜, 예산황새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남도청 불자회,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봉축 연등탑 점등

충남도청 불자회가 10일 오후 도청 로비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 점등 법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도청 불자회는 10일 오후 도청 로비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 안녕,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연등을 밝혔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 점등 법회’에는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장, 대한불교조계종 7교구 수덕사 옹산 대종사 스님, 도신 주지스님, 시군 주지협의회장 스님과 신도회원, 도와 도경찰청, 홍성·예산군청 불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덕사 합창단원들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연등 점등,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식,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처님께서는 사랑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인 자비를 가르치셨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자비의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다 보면 하나씩 풀려나갈 것”이라며 “오늘부터 도청을 밝힐 이 연등이 도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지윤, 김기중 불자회원은 발원문 낭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남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서산민항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유치 등 ‘힘쎈충남’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도정의 무궁한 발전과 도민 모두의 건강·행복을 발원했다. 

불자회장인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은 “오늘 밝히는 연등이 지혜의 등불이 돼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축원한다”라며 “점등 법회에 동참한 인연으로 직장과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천 마량진항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즐길 준비 됐魚!?’

서천군이 오는 13일부터 마량진항 일원에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 제공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광어․도미 요리 부스와 활어 판매장이 운영되며, 광어 맨손 잡기와 낚시 체험·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신선한 광어를 1㎏당 4만2천 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당 2만 2천원에 회를 진공 포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광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70명, 광어 낚시 체험은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각각 1만 5천원이다. 

이외에도 체험 시간에 맞춰 ‘어부아저씨의 내맘 대로 깜짝 경매’가 진행되며,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서는 광어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단체장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내 대기업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1일 오전 9시 50분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호서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정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오전11시 금산향교에서 열리는 금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에 초헌관으로 참석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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