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전 게임 마니아들 모인다
권오용 2023. 5. 10. 16:38
제19회 레트로 장터, 13·14일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서 개최
고전 게임 마니아들이 일산 킨텍스에 모인다.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장에서 제19회 레트로 장터가 열린다.
레트로 장터란 패미콤, 세가세턴, 슈퍼패미콤 등 고전 레트로 게임에 추억이 있는 전국의 게이머들이 모이는 대형 오프라인 프리마켓 행사로,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레트로 게임 물품을 가져와 판매도 하고 구입도 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행사다.
1회 때 70여 명에 불과했던 행사는 4회에 400여 명까지 불어났고, 8회 이후부터는 약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행사로 확장됐다.
2040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 물품이 준비되고 있으며 패미콤부터 아타리, 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 등 3000여 점이 넘는 레트로 게임과 함께 인형, 피규어 등 각종 서브컬처 물품이 전시, 판매될 계획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버스킹도 진행된다. 인플루언서 '얄리의 아재비디오'의 얄리가 준비한 밴드 그룹 '얄리얄리얄라셩'에서 13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게임과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선보인다.
13일 오후 2시부터는 인플루언서 '모모리나'의 팬미팅 및 사인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라이언클레드' 젤다의 전설 테마 연주회가 열린다.
14일 오후 2시에는 인플루언서 '꿀딴지곰'의 퀴즈쇼 및 사인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경매 및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게임대회와 각종 시연 부스도 마련된다.
게임대회는 레트로 장터 옆 '추억의 게임장' 부스에서 '버추어 파이터 3TB'와 '위닝 일레븐 2021' 대회, '철권7 대회',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진행된다.
국내 게임기 제작 장인들의 개발품도 시연된다. 독수공방, 콜렉터보다 플레이어로, 자넷, 치킨슈터 등 국내 최고 장인들의 자작 제품들이 시연될 예정이다.
레트로 장터에 방문하고 싶은 이용자는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에서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장에서 제19회 레트로 장터가 열린다.
레트로 장터란 패미콤, 세가세턴, 슈퍼패미콤 등 고전 레트로 게임에 추억이 있는 전국의 게이머들이 모이는 대형 오프라인 프리마켓 행사로,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레트로 게임 물품을 가져와 판매도 하고 구입도 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행사다.
1회 때 70여 명에 불과했던 행사는 4회에 400여 명까지 불어났고, 8회 이후부터는 약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행사로 확장됐다.
2040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 물품이 준비되고 있으며 패미콤부터 아타리, 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 등 3000여 점이 넘는 레트로 게임과 함께 인형, 피규어 등 각종 서브컬처 물품이 전시, 판매될 계획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버스킹도 진행된다. 인플루언서 '얄리의 아재비디오'의 얄리가 준비한 밴드 그룹 '얄리얄리얄라셩'에서 13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게임과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선보인다.
13일 오후 2시부터는 인플루언서 '모모리나'의 팬미팅 및 사인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라이언클레드' 젤다의 전설 테마 연주회가 열린다.
14일 오후 2시에는 인플루언서 '꿀딴지곰'의 퀴즈쇼 및 사인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경매 및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게임대회와 각종 시연 부스도 마련된다.
게임대회는 레트로 장터 옆 '추억의 게임장' 부스에서 '버추어 파이터 3TB'와 '위닝 일레븐 2021' 대회, '철권7 대회',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진행된다.
국내 게임기 제작 장인들의 개발품도 시연된다. 독수공방, 콜렉터보다 플레이어로, 자넷, 치킨슈터 등 국내 최고 장인들의 자작 제품들이 시연될 예정이다.
레트로 장터에 방문하고 싶은 이용자는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에서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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