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예산지역 냉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충남세종농협은 10일 냉해 피해를 입은 예산지역 냉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10일 최근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예산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황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 김종래 삽교농협조합장, 삽교농협 봉사단원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냉해 피해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이종욱 본부장은 “갑작스런 저온현상으로 인해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사에 어려움에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