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바람 탄 용산 시장… 그 중심에 선 ‘에르모소 용산’ 절찬 분양 중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의 가치를 결정할 때에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치 또한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굵직한 개발호재의 존재 여부에 따라 지금은 별 볼일 없는 매물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며 반대로 지금 화려해 보이는 매물이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부동산 업계에서 신도시 개발이나 지하철 개통 등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최근 용산 지역은 지자체를 넘어 국가 단위의 개발 계획이 속속 세워지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다. 용산은 서울 중심지 입지에도 불구하고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지역이었다. 해방 전후 미군기지가 들어섰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 본부가 자리잡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개발이 힘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미군기지가 이전하고 정부가 옛 용산미군기지 부지를 비롯해 용산 지역 내에서 다수의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서며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현재 용산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으로는 ‘한국판 센트럴파크’ 용산공원 조성, 약 51만㎡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 용산역 및 신용산역 일대에 진행 중인 정비사업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이촌동 아파트가 각각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남 뉴타운까지 들썩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산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개선해 줄 신분당선 연장 및 GTX B노선까지 계획되며 그야말로 ‘천지개벽’을 앞둔 상황이다.
이처럼 용산에 개발 호재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대 부동산에 대한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에르모소 용산’도 그 중 하나다. 더욱이 에르모소 용산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에 인접한 입지를 자랑해 화제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건 입지뿐만이 아니다. 에르모소 용산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 규제까지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유동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을 거주 시설로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거 활용도가 우수한 2R/3BAY 구조의 오피스텔을 단 55실만 공급한다는 희소성도 눈에 띈다. 지상 2층~16층에 수요 많은 전용면적 9.7~11.2평에 이르는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입주자를 위한 편의 시설도 투자자들이 놓쳐선 안 되는 포인트다. 이태리 수입 주방가구를 비롯해 3연동 슬라이딩 도어, 스타일러, 월패드, 세탁기와 건조기, 오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하츠 인덕션, LG 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기 등 총 13개의 옵션이 무료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 및 커뮤니티 등을 설립하여 도시에서 품격 있는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변엔 이마트, CGV 등이 입점되어 있는 아이파크몰과 신라면세점, 용산가족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문화, 경제 인프라가 탄탄하고 지하철 1, 4, 6호선과 경의중앙선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펜타역세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노선이 다수 지나가 인구 유입이 활발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로 등 서울 주요 도로에 대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반경 1.5km 내에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13만명의 종사자 수요를 품고 있으며 추후 용산에 진행 예정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국제업무지구 조성, 한국판 센트럴파크 용산공원 개발 사업 등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DSR 규제가 완화되면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에르모소 용산의 경우 계약자가 임대관리 전문기업 더굿하우스와 계약을 체결하면 공실 여부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이에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에르모소 용산의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홍보관 방문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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