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혼수가전으로 '주목'…바디프랜드, 예비 부부 고객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장년층의 효도 선물이라고 여겨졌던 헬스케어 안마의자가 예비부부의 혼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최근 안마의자를 혼수로 고려하거나 예단 선물을 위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과 겹쳐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효도 선물이라고 여겨졌던 헬스케어 안마의자가 예비부부의 혼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결혼 성수기인 4월부터 자사 라운지에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이 평시 대비 20% 정도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백화점에 입점한 라운지의 경우 다른 혼수가전과 함께 안마의자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유입에 따라 30% 이상 늘었다.
바디프랜드 측은 "최근 안마의자를 혼수로 고려하거나 예단 선물을 위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과 겹쳐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예단이나 혼수가전으로 안마의자를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 기능성 경추베개 ‘핑거필로우’, 소형 마사지건 ‘미니건’, 커플 마사지웨어까지 정가 40만원 이상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혼수나 예단도 형식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과거 사치재로 인식되던 안마의자도 점차적으로 생활 가전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추세"라며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국, '선택받은 서민'이자 '특별한 가붕개' [기자수첩-정치]
- '尹 취임 1주년'에 홍준표·문재인 만나겠다는 이재명
- '민주당 돈봉투' 스폰서 "송영길 보좌관에게 수천만원 건넸다"…검찰 진술
- KDI “올 2~3분기 중 반도체 경기 저점… 세수여건 악화 요인 가능성↑”
- 유동규 "2014년 이후 이재명에게 '50억 클럽' 최재경 소개"
-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강혜경 "명태균, 윤 대통령 당선 도우면 공천 문제없다고 말해"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잘 만났다! 팔레스타인…홈 무승부 굴욕 씻고 8부 능선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