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에이, 기술평가등급 T4 획득.. B2C/B2B 플랫폼 기술력 강화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IT 서비스 기업 '㈜아이이에이'(대표 최중배)가 나이스디앤비의 신용기술평가등급(TCB) 'T4'를 획득했다.

나이스디앤비 기술신용평가등급(TCB)은 기술사업역량, 기술 경쟁력, 제품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을 산정한다. 최상위 기술기업(T1-T2), 상위 기술기업(T3-T4), 보통 기술기업(T5-T6), 기술력 미흡기업(T7-T10) 등으로 나뉘며 아이이에이가 획득한 'T4' 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된다.

2019년 설립된 아이이에이는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솔루션 등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 금융, 제조, 물류, 리테일, 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B2C 전문직 상담 서비스인 '프로'를 출시했다.

서비스 중 하나인 정보시스템 통합 서비스는 경영정보와 정보기술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 응용 시스템 및 개발 체계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이 정보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한다. 또한, 최신 정보기술을 도입하여 추적 관리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관리하고, 진행사항 및 결과를 관리하여 기업이 조직 운영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사의 경영 성과 향상을 위해 산업 특성과 비즈니스 전략에 최적화된 IT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혁신, IT 아키텍처 등 종합 IT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이에이가 선보인 전문직 매칭 플랫폼 '프로'는 의료, 법률, 회계,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지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며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의뢰인과 환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프로지식, 채팅서비스, 위치서비스, 전화상담, 방문상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전문직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이 손쉽게 상담하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있다. 전문가는 잠재적 고객을 만날 수 있고, 의뢰인은 쉽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윈-윈 구조다.

아이이에이 최중배 대표는 "앞으로도 IT 기반 기술 고도화 및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B2C 플랫폼과 B2B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런칭할 계획이며,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