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광위원장, 김포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 점검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10일 김포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과 올림픽대로 방향 우회차로 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은 행주대교 남단부~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연장 설치하는 것으로, 5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근에서는 김포대로~올림픽대로로 통행하는 일반차량의 통행을 개선하기 위한 우회차로 등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버스전용차로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시 시점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성해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전담조직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공사가 5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혼잡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