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1분기 매출액 475억 원…영업이익은 다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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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이 1분기 매출액 475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이라며 "자사 전환 품목이 대부분 목표대로 완료됐고, GMP공장 증설 또한 5월 내 완공되면 자사품목·수탁품목의 생산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주요 제품의 판매량도 전년대비 늘고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은 더 좋아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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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알리코제약이 1분기 매출액 475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었다.
1분기의 매출액 증가에 대해 알리코제약은 전문의약품 주요 매출 품목인 뇌혈관질환, 고혈압, 호흡기제품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B2B사업(CMO·수출), 특화사업 등의 고른 매출 확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원재료 비용 증가, 고용인원의 증가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는 입장이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이라며 "자사 전환 품목이 대부분 목표대로 완료됐고, GMP공장 증설 또한 5월 내 완공되면 자사품목·수탁품목의 생산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주요 제품의 판매량도 전년대비 늘고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은 더 좋아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진천에 위치한 GMP공장의 대용량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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