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정수정 “막연하게 꿈꾸던 ‘칸영화제’ 초청… 열심히 보고 배우겠다”
정진영 2023. 5. 10. 14:12
배우 정수정이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공개했다.
정수정은 19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로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꿈꿔왔던 ‘칸영화제’에 초청을 받아서 무척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거미집’은 촬영장 가는 것이 설렐 정도로 즐겁게 연기했던 작품이다. 많은 관객들이 분들이 보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76회 칸영화제’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했고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정수정은 이 영화에서 인기 급상승 단계인 신예 한유림 역을 맡았다. 정수정은 인물의 극적인 감정을 생동감 넘치게 연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정수정은 “칸의 초청을 받은 만큼 열심히 보고 배우며 더욱 발전하는 면모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정수정은 19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로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꿈꿔왔던 ‘칸영화제’에 초청을 받아서 무척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거미집’은 촬영장 가는 것이 설렐 정도로 즐겁게 연기했던 작품이다. 많은 관객들이 분들이 보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76회 칸영화제’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했고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정수정은 이 영화에서 인기 급상승 단계인 신예 한유림 역을 맡았다. 정수정은 인물의 극적인 감정을 생동감 넘치게 연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정수정은 “칸의 초청을 받은 만큼 열심히 보고 배우며 더욱 발전하는 면모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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