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11일 성남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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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셔틀버스는 거점주차장인 모란다목적공영주차장,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아트센터 등 3개소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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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개 전 종목에 선수 338명, 임원 140명 등 총 47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식후 행사로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축하공연에 이어 성남시가 이번 대회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라이트쇼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표현하기 위해 드론 200여 대가 성남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성남시는 개회식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거점주차장 4개소를 확보하고,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거점주차장인 모란다목적공영주차장,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아트센터 등 3개소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번지 거점주차장은 개회식장과 가까워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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