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포르멘테라 섬에서 힐링 워케이션…탄탄 몸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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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일과 쉼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10일 손미나는 "사람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치열하게 일하고, 후회 없이 즐기는 식으로 강약, 혹은 뜨거운 물 찬물을 오가는 게 체질에 맞다"라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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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일과 쉼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10일 손미나는 "사람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치열하게 일하고, 후회 없이 즐기는 식으로 강약, 혹은 뜨거운 물 찬물을 오가는 게 체질에 맞다"라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어 "물론 아무리 신나게 놀아도 죄책감 들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아무리 고되게 일해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매 순간을 즐기는 원칙이 잘 지켜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마 전 제가 여러분께 선보인 다큐멘터리 '엘 카미노', 그리고 신간 에세이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의 기획부터 완성까지는 거의 2년이 걸렸고 그사이에 쉼이 없었기에 이번 포르멘테라에서의 워케이션은 정말 기막힌 한 수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토록 아름다운 섬에서 일도 하고 틈틈이 휴식도 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구석구석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이곳, 특히 세계에서 가장 물이 맑은 것으로 손에 꼽히는 해변이 수도 없이 널려 있는 포르멘테라"라며 스페인에 위치한 포르멘테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거리가 겨우 18km에 달하는 작은 섬이라 한나절 이상 볼 거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데 반대로 평생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숨은 보물이 가득하다고 하는 이들도 많다"라며 "이번에 한달살이를 하고 보니 저는 후자 쪽에 한 표"라고 의견을 더했다.
손미나는 "아무도 없는 나만의 해변에서 끝없이 감탄이 나오게 하는 바다를 보며 온몸으로 햇살을 맞는 이 시간들, 열심히 일했으니 맘껏 즐기고 또 신나게 즐긴 만큼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려고요. 스페인 태양 에너지 많이 받아 가서 나눌게요"라고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미나가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52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가 이목을 모았다.
한편, 손미나는 방송인, 유튜버,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최근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은 여행 다큐멘터리 '엘 카미노'를 제작 및 감독했다.
사진=손미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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