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취약계층 '찾아가는 세탁'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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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0일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마을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국섬진흥원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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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0일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마을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섬진흥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한국섬진흥원과 신안군 주민복지과, 암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신안군에서 추천받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50가구에서 수거한 이불, 담요 등 대형빨래 350㎏을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 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2021년 9월 설립한 한국섬진흥원은 2022년부터 광주신세계와 ESG 프로젝트, 전통시장 동행 캠페인, 지역공원 환경보전 캠페인, 청사 옥상(달빛마당) 개방,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국섬진흥원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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