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2교사 착공식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5월 9일(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부지에서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 이돈구 이사,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교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는 연면적 2,979.07㎡,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2024년 8월에 준공된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강의실, 열람실, 학생라운지, 화상세미나실 등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이버한국외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축 제2교사는 친환경, ICT기반 스마트설비를 접목한 최첨단 건축물로써 사이버한국외대가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구 이문동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역량이 강화되고 학생 만족도 또한 높아지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3년 사이버관 준공식 이후 약 10년여만의 제2교사 착공은 사이버한국외대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의 한 면”이라며 구성원을 치하했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교사는 개교 20주년을 앞둔 우리 대학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성장엔진이 됨은 물론,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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