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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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최근 '새 학기 상호존중 문화 조성의 달'을 맞아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학교는 덕신초, 대송중, 화진중, 강동고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수업·교육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가 줄어들도록 교육 주체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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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최근 ‘새 학기 상호존중 문화 조성의 달’을 맞아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학교는 덕신초, 대송중, 화진중, 강동고 등이다.
덕신초는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교육공동체에 듣고 싶은 말을 포스터로 제작했다. 제작된 포스터는 급식소에 걸렸으며 학교 종이 앱(가정통신문 앱)에서 교육공동체에 안내됐다.
대송중은 상호 존중의 약속을 챌린지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페들렛(padlet)에 올려 공유했으며 화진중은 너에게 듣고 싶은 말 영상대회를 열어 반별로 1∼2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 공유회를 열었다.
강동고는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과·창체교육과정과 연계해 공동체 세우기 주간을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청은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유·초·중등·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을 ‘새 학기 상호존중 문화조성의 달로 지정해 운영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수업·교육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가 줄어들도록 교육 주체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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