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체험활동 지원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5. 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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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이달 말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취학 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사업자' 2곳을 선정해 5월 말부터 11월까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남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36곳과 사립 유치원 25곳을 이용하는 6~7세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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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이달 말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취학 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사업자' 2곳을 선정해 5월 말부터 11월까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남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36곳과 사립 유치원 25곳을 이용하는 6~7세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압촌동에서 전통식품을 생산하는 단체인 빛고을 된장과 ㈜어반브룩에서 각각 선보이는 된장 만들기와 창의 미술 융합 쿠킹 클래스 2가지다

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통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삶은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물에 메주 띄우기 등 염도계 체험을 할 수 있다.

창의 미술 융합 쿠킹 클래스는 색채 심리와 향기 테라피를 연계한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음악을 들으면서 떠오른 영감을 식재료를 이용해 피자 도우에 표현하는 요리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꿈나무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은 체험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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