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소금 전문기업 ‘메카솔트' 허승희 대표 인터뷰
히말라야 소금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식용소금을 개발하며 20년 이상 한 길을 걸 온 암염 전문 업기업 ‘메카솔트’가 신규 브랜드 ‘회금(回金)’을 론칭했다. 회금은 핑크솔트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이트솔트, 블랙솔트와 같은 다양한 히말라야 소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품질의 ‘블랙솔트’, ‘화이트솔트’ 등을 개별 또는 결합 가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메카솔트 허승희 대표는 2000년도부터 파키스탄을 오가며 찜질방에 사용하는 공업용 소금과 소금램프 등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미세 플라스틱 등 바다 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히말라야 소금의 우수성을 인지해 소금광산이 없고 천일염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소금 시장에 적합하다 판단하고 식용소금 분야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에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파키스탄 콰이다밧 지역 소금광산 인근에 공장 ‘메카솔트 콰이다밧(MECCA SALT Quaidabad Corp.)’를 설립하고 히말라야 소금광산에서 채굴한 암염을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공하여 핑크솔트, 화이트 크리스탈 솔트, 블랙솔트 등 다양한 식용소금 및 소금벽돌과 소금램프 등 공업용 소금을 국내외에 공급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Q.’회금’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지인 중 평소 위장기관 기능이 저하되어 불편하신 분께 연구 중인 블랙솔트를 드렸고, 수시로 입에서 녹여 드시고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소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사적으로 심도 있는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전해질의 대표적인 물질이 나트륨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23년째 오직 한 길 만을 걸어온 히말라야 소금전문업체 ‘메카 솔트’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지난 30년간 용융염 분야에서 명맥을 이어온 장인과 오랜 기간 연구, 개발로 협업하며 정성스럽게 빚어낸 건강한 소금을 선보이는 브랜드 ‘회금’을 론칭하게 되었다.
Q. ‘회금’이라는 브랜드명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
‘회금’은 ‘회전하는 소금’ 즉, 신체에서 배출과 흡수를 지속하는 소금의 순환을 뜻하기도 하고, ‘소금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되돌리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소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연구 개발된 제품들 구성된 브랜드다.
Q. ‘회금’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면?
‘회금’의 첫 번째 결과물인 첫 번째 제품 ‘회금’은 섭취가 간편하도록 알약 형태로 만든 신개념 건강 소금이다. 히말라야 소금광산에서 채굴한 최고급 크리스탈 솔트에 항균력과 약성이 우수한 허브를 넣고 고온에서 용융(녹이고 끓여)하면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진 ‘블랙솔트’가 완성된다. 이 ‘블랙솔트’를 국내로 들여와 1년간 간수를 빼고 두 번 용융한 천일염과 배합하여 다시 한번 1,100℃ 고온에서 끓여 녹여 용융, 숙성 후 알약형태로 타정하여 만든 양질의 결정체인 경구용 건강소금이다.
Q. ‘회금’의 차별화된 특장점이 무엇인가?
‘회금’은 1회 2정, 1일 2회 섭취를 권장하는 고품격 미네랄 소금이다. 세 번의 용융, 숙성, 분쇄, 타정 등 매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건강소금이다.
Q. 앞으로 ‘회금’의 사업 방향 및 포부는?
‘회금’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공개 중이며, 오는 8일부터 본펀딩이 시작되어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주식회사 홈포유터치(대표 홍종익)의 크리에비티브 그룹 ‘단엔터’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양사의 사업 노하우를 모두 담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브랜드 ‘회금(回金)’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인프라로 생산한 고품질의 ‘블랙솔트’, ‘화이트 크리스탈 솔트’ 등 히말라야 암염을 개별 또는 국내외 다양한 소재, 혁신기술과 결합 가공한 다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카솔트는 안전한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우리나라 전통음식부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 및 건강한 몸을 위한 제품까지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해 모두가 건강하고 양질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더 정진할 것이다. 특히 건강한, 정직한, 올바른 소금과 그 소금을 만드는 건강한, 정직한, 올바른, 사람들로 인한 ‘선한 소금력’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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