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고정삼 2023. 5. 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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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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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첫줄 왼쪽 세번째)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첫줄 왼쪽 두번째),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첫줄 왼쪽 첫번째),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만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 ▲1800여명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정상혁 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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