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근황, 배달부터 밀키트까지 사업확장

윤현지 기자 2023. 5. 10.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홍탁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레이지 고메 클럽'에는 '방송 후 5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홍탁집은 여전히 포방터 시장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어머니와 아들'로 이름이 바뀌었다.

가게 안에는 '골목식당' 당시 찍었던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 유명인들의 싸인 사이로 홍탁집 사장이 방송 당시 개과천선하겠다고 쓴 각서와 약속이 걸려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홍탁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레이지 고메 클럽'에는 '방송 후 5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홍탁집은 여전히 포방터 시장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어머니와 아들'로 이름이 바뀌었다. 

가게 안에는 '골목식당' 당시 찍었던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 유명인들의 싸인 사이로 홍탁집 사장이 방송 당시 개과천선하겠다고 쓴 각서와 약속이 걸려 있었다.

이에 유튜버는 "방송 후 5년이라는 꽤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걸어두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닭곰탕 가격은 5년 전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다. 유튜버는 "많이 오른 물가에 비해 7,000원대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주문을 하면 닭곰탕 맛있게 먹는 법이 담긴 안내문을 주었고, 벽면에도 맛나게 먹는 법이라고 적힌 설명이 붙어있었다. 방송 초기 초짜의 모습과 달리 시스템과 모습을 갖춘 모습이었다.

이어 닭곰탕을 살피며 "안에 닭고기랑 당면이 가득 들어 있어서 7,000원 대비 좀 놀랐다. 닭고기를 마약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며 "얼마 전 제 채널에 소개한 50년 된 닭곰탕 맛집과 비교해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에도 계속 메뉴 관리와 맛을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변화한 부분은 닭볶음탕 배달을 시작했고,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홍탁집 사장은 평일 점심에도 주방과 가게를 지키고 있어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레이지고메클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