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팔도장터 관광열차’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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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부안 마실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로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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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부안 마실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1회만 출발하는 당일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6시 48분)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 55분)에 도착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부안을 찾는‘각기각색(各其各色)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로,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연계해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려 구성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부안사랑 상품권 1만원이 여행객에게 제공되며, 상품가격은 7만 9천원부터 11만 5천원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로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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