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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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한다.
IFEZ는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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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한다.
IFEZ는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FEZ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 도시, 스마트 혁신 허브를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도시공간 혁신, 시민 참여, 기업 육성, 데이터 허브에 기반을 두고 추진 중인 전략 가운데 1단계 사업이다.
1단계는 공공 주도의 기술 도입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는 공공기관 주도의 일방적 접근(Top Down) 방식에서 탈피,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IFEZ는 이번 1단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안전과 시민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객체‧얼굴 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차량 통행관리, 교통신호 정보 개방, 버스 우선신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시설물 통합관리, 오픈 스튜디오 구축, 품 플랫폼 클라우드 개선, 품 플랫폼 사용자 확대 등이다.
IFEZ는 입찰 공고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8월쯤 업체를 선정하는 등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IFEZ는 또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구축을 통해 AI, 자율주행,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반영,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IFEZ 김진용 청장은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구축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벤치마킹을 원하는 IFEZ 스마트시티를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두고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시민·기업들이 체감·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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