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원실 외국인 담당 '통역 안내 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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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이달 부터 외국인들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민원실 통역 안내 요원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민원실 사회복무요원을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이 시청 방문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설명하는 등의 민원 처리를 서비스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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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이달 부터 외국인들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민원실 통역 안내 요원을 운영한다.
오산시는 해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민원 수요가 증가해, 오산시 인구 대비 3.7%가 외국인 주민으로 외국인 민원 또한 과거 대비 다양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민원실 사회복무요원을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이 시청 방문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설명하는 등의 민원 처리를 서비스를 시행한다.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된 사회복무요원은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민원실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민원실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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