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KIM 동료?’ 또 맨유 영입 후보 1순위 올랐다
김희웅 2023. 5. 10. 12: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리스트 단골손님이다. 해리 케인(30·토트넘)의 이야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케인이 맨유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은 케인이 맨유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했다”면서도 “소식통은 그의 이적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토트넘 원클럽맨인 케인은 계약이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 셈이다. 그러나 토트넘과 계약 연장 이야기는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몸값은 비싸지만, 기량이 여전해 그를 원하는 팀은 여럿 있다.
꾸준히 케인과 연결된 맨유는 마침 최전방 자원을 노리고 있다. 케인을 비롯해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도 후보군에 올렸다. 다만 개중 케인이 최우선 순위라는 것이다.
케인이 맨유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대회든 축구 경기를 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어떤 대회에 출전하든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나갈 처지에 놓인 토트넘이지만, 케인이 괜찮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 발언이 잔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쟁팀의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첼시도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하면서 케인과의 재결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케인이 맨유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은 케인이 맨유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했다”면서도 “소식통은 그의 이적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토트넘 원클럽맨인 케인은 계약이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 셈이다. 그러나 토트넘과 계약 연장 이야기는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몸값은 비싸지만, 기량이 여전해 그를 원하는 팀은 여럿 있다.
꾸준히 케인과 연결된 맨유는 마침 최전방 자원을 노리고 있다. 케인을 비롯해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도 후보군에 올렸다. 다만 개중 케인이 최우선 순위라는 것이다.
케인이 맨유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대회든 축구 경기를 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어떤 대회에 출전하든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나갈 처지에 놓인 토트넘이지만, 케인이 괜찮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 발언이 잔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쟁팀의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첼시도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하면서 케인과의 재결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최전방 외에도 또 한 번 전반적인 선수단 재편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백 영입 후보로 김민재(나폴리)가 언급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를 품기 위해 바이아웃도 낼 의지가 있다고 알려졌다.
만약 맨유의 계획대로 이적시장이 돌아간다면, 손흥민의 동료인 케인이 김민재와 맨유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쉽지 않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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