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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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은 버스정류장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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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데이터 수집·분석, 청소차량 최적 경로 도출
경북 포항시가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
이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해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조달청을 통해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시는 6~12월 주요 버스정류장 80곳에 대기 관련 측정 센서를 설치,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청소차량 최적 경로를 찾을 방침이다.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은 버스정류장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빅데이터는 다양한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미세먼지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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