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소수여당 한계 느낀 1년…국민의힘, 총선 승리 매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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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10일 "소수 여당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지난 1년이었다"며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11개월 앞둔 시점에 총선승리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이유"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오늘로 1년을 맞았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면서, 비정상적 국가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려 놓도록 더욱 치열하게 개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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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10일 "소수 여당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지난 1년이었다"며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11개월 앞둔 시점에 총선승리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이유"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오늘로 1년을 맞았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면서, 비정상적 국가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려 놓도록 더욱 치열하게 개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정상 작동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이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저부터 더욱 치열하게 일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진정한 국민의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 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폭주 등을 비판하며 총선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국회를 돌아보면 숨이 턱턱 막힌다"며 "거대야당 민주당이 지난 1년간 보여준 모습은, 한마디로 ‘선수의 손발은 묶어놓은 채 어디 한번 뛰어봐’하는 행태였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50년 장기집권 운운하던 민주당은 작년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 연이은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한 번 더 분명하게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을 선택했다"면서 "민주당은 3년 전 얻은 의석을 무기로, 민생을 위해 법률을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해 법률을 개악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사법 리스크, 돈봉투 쩐당대회 리스크’를 분식하기 위한 "입법폭거"에 더하여, 최근에는 ‘코인 리스크’까지 터졌다"며 "뒤로는 60억 코인을 주무르면서도 구멍 난 양말 보여주며 가난한 청년 정치인 코스프레를 한 이에게 오늘도 국민 혈세가 쓰이고 있으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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