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EBS, 문화관광 홍보·교육복지 사업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은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고성군의 관광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홍보와 고성군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활성화와 부족한 인적 인프라 대응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은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고성군의 관광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홍보와 고성군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활성화와 부족한 인적 인프라 대응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고성군의 관광 문화 역사 홍보 ▲EBS IP를 활용한 고성군의 어린이 도서관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 ▲고성군의 교육,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 이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이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전문 채널로서 일반교양, 전문 지식,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을 송출하는 대표 공영 교육방송사 EBS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고성의 차별화된 문화와 우수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어린이 도서관 조성사업, 군민들의 교육과 복지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교육,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고성군민의 교육 기회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평생교육 사이트의 개설 등 중장기적인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했다.
고성군은 고성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을 제작, 방영했으며, 고성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숨은 관광지를 찾아 이야기하는 여행프로그램 <한국기행>과 우리 고장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문화 등 교육성을 강조한 <고향민국>을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