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예비 창업자 육성 ‘이노폴리스캠퍼스’ 및 기업 지원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 모집

김대광 2023. 5. 10.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케리터, KERI+accelerator) 4기'를 오는 19일까지,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와 함께할 'KERITOR 4기'는 △아이템 진단·검증(쇼케이스, IR 자료 첨삭)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다각화 △전문기관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실질적으로 창업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KERI-MATE'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케리터, KERI+accelerator) 4기'를 오는 19일까지,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유일의 창업 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시켜줄 직·간접 투자 기회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와 함께할 'KERITOR 4기'는 △아이템 진단·검증(쇼케이스, IR 자료 첨삭)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다각화 △전문기관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실질적으로 창업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KERI-MATE'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가진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크게 △제품의 컨셉 설정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테크업(Tech-Up)' 부문과 △기업 진단을 기반으로 한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시험인증 등 특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벨류업(Value-Up)'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1개의 기업이 제품 상용화 및 매출 상승, 대내외 수상 등의 효과를 봤다. 올해는 연구소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지원하는 트랙을 신규 도입하는 등 한층 더 높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 강소특구에 소재한 유망 특화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총 8억4000만원으로 사업에 따라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원 강소특구 소재 기업 또는 특구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이노폴리스캠퍼스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에 대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 강소특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KERI 강소특구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KERI 김태현 전략정책본부장은 "예비·초기 창업자부터 중견 기업인까지 단계별·맞춤형 지원 제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창원 강소특구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