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맞춤형 채용·구직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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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일자리 한마당 개최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 활용 우수기업 채용관 운영,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우수기업 선정기준을 강화하는 대신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하는 등 확대, 시행한다특히 시는 올해 신규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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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일자리 한마당 개최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 활용 우수기업 채용관 운영,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시행한다.
시는 지역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의 고용 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인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항만공사 등 7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내 일(My Job) 정보관, 맞춤형 내 일(My Job) 지원관, 내 일(My Job) 도움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되며 지역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게 된다.
시는 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 촉진을 유도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우수기업 선정기준을 강화하는 대신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하는 등 확대, 시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에 지방비를 추가,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뿌리산업 및 반도체 기업 근로자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사업의 대상 연령과 업종 확대, 수혜 기간 연장 등 범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 채용관도 진행한다.
우수기업 채용관은 산업 생태계 변화 및 직무의 다양화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전문직, 기술직 등의 직무에 대한 미스매치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구직자에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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