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8번째 싱가포르거래소 회원사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0일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싱가포르거래소(SGX) 트레이딩 멤버쉽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법인 대표는 "이번 SGX트레이딩 멤버쉽 가입은 글로벌IB로서 업계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SGX 거래 회원으로 시장 조성, 인수, 자문 서비스 제공과 같은 활동을 통해 추가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싱가포르거래소(SGX) 트레이딩 멤버쉽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거래소(SGX) 거래 회원이 된 것은 미래에셋증권 싱가폴 법인이 28번째다.
주요거래 회원사로는 글로벌IB인 골드만삭스, HSBC, Citi등이 있다. 이번 싱가포르거래소 멤버쉽 가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현지 금융 상품을 고객을 대신해 거래할 수 있다.
싱가포르거래소는 2022년 12월말 기준 시가총액이 약 7천억 달러에 달하며, 상장사는 705개이다. 싱가포르 거래소는 뉴욕, 런던, 동경, 홍콩, 프랑크프루트 증권 거래소와 더불어 글로벌 증권거래소로서 높은 위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법인 대표는 "이번 SGX트레이딩 멤버쉽 가입은 글로벌IB로서 업계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SGX 거래 회원으로 시장 조성, 인수, 자문 서비스 제공과 같은 활동을 통해 추가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