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S와 협업으로 콘솔 경쟁력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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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콘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진행된 위메이드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MS가 위메이드에 투자를 결정한 이후 다방면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신작 '디스민즈워'를 어떻게 출시할지 고민 중이었다. MS와 논의 끝 엑스박스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콘솔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더욱 이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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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콘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진행된 위메이드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MS가 위메이드에 투자를 결정한 이후 다방면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신작 ‘디스민즈워’를 어떻게 출시할지 고민 중이었다. MS와 논의 끝 엑스박스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스민즈워는 실제 지형을 반영한 국가 기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워버스(Warverse) 게임이다. 위메이드 게임 중 최초로 PC, 모바일뿐 아니라 콘솔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콘솔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더욱 이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 대표는 “북미·일본 지역의 인앱 구매가 약한 게임들이 토크노믹스에 적합할 수 있다”며 “콘솔 게임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아직 블록체인 게임에 부정적인 서구권 개발사들에게 어필할 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기업, 게임사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등 여러 기업들이 위믹스3.0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합류했다.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될 게임 라인업 100종도 확보한 상태다. 한국, 북미, 중동, 대만·홍콩 등 전 세계 게임사들이 참여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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