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토교통부 융합기술대학원 사업 선정…국비 5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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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국토교통부가 소관하는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5년간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전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대는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안전융합공학과'를 개설해 로봇, 인공지능, 건축 및 토목을 아우르는 'DNA 전문성 및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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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산업인 국토교통 안전 분야에 미래 핵심기술인 DNA( DATA·NETWORK·AI,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를 융복합해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안전 분야) 등 2개 대학이 자유공모로 선정됐다.
경북대는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안전융합공학과’를 개설해 로봇, 인공지능, 건축 및 토목을 아우르는 ‘DNA 전문성 및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대학원 안전융합공학과는 전체 사업기간 동안 석사 162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6명 등 총 180명의 융합형 안전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연구책임자는 김법렬 교수(로봇 및 스마트시스템공학전공)이며, 학과장은 이동은 교수(건축공학전공)가 맡는다.
김법렬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감지와 대응문제에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을 응용하는 융합형 안전공학 전문가를 배출해 산업 전반에 안전 이슈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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