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소기업 지원 위해 기보와 맞손…40억원 투입

유수환 2023. 5. 10.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4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복합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 중소기업 지원 및 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4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복합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 중소기업 지원 및 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1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711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취약 중소기업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창업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기업  △ESG 경영실천 기업 등이며, 보증비율상향(100%), 보증료지원(0.3%p, 최대 3년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취약 기업의 정상화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