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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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도 관내 위험현장을 사전에 확인해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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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산하기관으로 안전점검반(842명)을 구성했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도 관내 위험현장을 사전에 확인해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5월 4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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