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터, 새로운 브랜드 '지쿠(GCOO)'로 글로벌 시장 진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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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가 '지쿠(GCOO)'로 새롭게 브랜드를 정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 '지쿠(GCOO)'는 북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등 글로벌 시장 론칭에 대응하는 동시에 브랜드 확장성을 고려해 E-스쿠터, E-바이크, 배터리, 렌탈 등의 하위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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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가 '지쿠(GCOO)'로 새롭게 브랜드를 정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브랜드와 슬로건을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 '지쿠(GCOO)'는 북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등 글로벌 시장 론칭에 대응하는 동시에 브랜드 확장성을 고려해 E-스쿠터, E-바이크, 배터리, 렌탈 등의 하위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철자 G의 곡선에는 도로와 이동 방향을, C의 통일된 라인 형태에는 새롭게 연결된 플랫폼을 담았다. 2개의 연속된 철자 O에서는 모빌리티의 상징성과 지구의 동그란 원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지능형 하드웨어 및 플랫폼 고도화 등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거듭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쿠는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AIoT는 2개의 카메라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이루어져 장애물과 도로의 상황 등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측하고 기기를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 인공지능이 보행자 추돌 가능성 등 위험 상황에서 PM을 자동으로 감속·정지토록 하여 안전사고를 줄일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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