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러 ‘구미 에코랜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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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3∼14일 구미 에코랜드 일원에서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김장호 시장은"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4번째를 맞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행사에 많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도시·어린이가 즐거운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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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3∼14일 구미 에코랜드 일원에서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은 구미에코랜드 주차장과 경운대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숲 체험과 항공·과학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에코랜드는 주차가 전면 통제돼 주차는 경운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구미에코랜드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13일 오후 1시 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환경음악공연(에코그린합창단), 코미디 마임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주요 숲체험 행사로는 폐현수막 시계 만들기, 우리가족 명패 만들기, 곰 젤리 비누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항공·과학체험 행사로는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시연·체험, B767 항공기 체험, 신비한 매직 나비, 바람으로 날아가는 로켓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딱지치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첨단 항공·과학 관련 체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5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15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주말, 휴일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4번째를 맞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행사에 많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도시·어린이가 즐거운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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