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나이트크로우' 하루 매출 20억..1위 지키는 것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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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 매출이 꾸준히 나온다. 그 결과 1위에 올랐고, 게임은 평균적으로 하루 매출이 20억 이상 나오고 있다."
장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게임 트래픽은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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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 매출이 꾸준히 나온다. 그 결과 1위에 올랐고, 게임은 평균적으로 하루 매출이 20억 이상 나오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10일 오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게임 트래픽은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게임의 일매출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1위에 등극했다. 또 고무적인 부분은 하루에 매출이 몰렸다가 떨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꾸준하게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크로우'가 1위에 등극해 우리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1위에 오르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살펴 개발과 운영에 대응하겠다. 2분기에는 훨씬 더 개선된 재무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는 출시 예정인 신작과 관련된 이야기, 향후 마케팅 계획,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과 관련된 이야기 등이 나왔다.
현재 준비 중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경우 '미르4'와 '미르M'처럼 장르는 MMORPG로 같지만, 그래픽이나 세계관 등이 북미를 지향하고 있어 게임의 분위기는 '나이트크로우'와 비슷하고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등은 '미르4'와 비슷할 것이라 밝혔다.
이 게임은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최적화된 형태로 준비하고 있어, 국내에 먼저 선보일지 바로 글로벌 버전으로 선보일지 고민 중인 상황이다.
다음으로 현재 위메이드의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디스민즈 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기기 엑스박스를 통한 출시를 논의 중이다. '디스민즈 워'는 개발 단계부터 콘솔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작품이다.
장 대표는 콘솔 게임과 같이 인앱결제가 적은 게임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더 잘 어울릴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서구권 개발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과정이 콘솔 게임이 될 것이라 봤다.
아울러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경우 게임개발 단계 이전부터 위메이드와 다방면으로 논의를 진행해 온 만큼 추가 지분 확보 등의 이야기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게임 론칭 초반인 만큼 게임 성공에 집중하고, 추후 추가 지분 투자나 합병을 논의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SSS 펀드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다. SSS 펀드는 위메이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의 상생을 꿈꾸는 펀드다. 게임의 수익이 일정 부분 적립되어 스트리머들에게 돌아간다. 다만 오늘 자리에서 정확한 적립 로직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직 공개가 '나이트 크로우'의 매출 공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지금 정한 로직을 그때그때 바꾸지 않고 현재의 로직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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