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배' 홀란 아버지의 추태…레알팬 향해 '욕설 +음식물 투척'→결국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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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아버지가 상대팀 팬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10일(한국시간) 한 영상과 함께 "엘링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모욕하고 음식물을 투척해 관중석 밖으로 호송됐다"라고 보도했다.
시간이 흘런 알프잉에 아들 엘링 홀란이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부자 모두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활약하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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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아버지가 상대팀 팬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10일(한국시간) 한 영상과 함께 "엘링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모욕하고 음식물을 투척해 관중석 밖으로 호송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로 레알이 리드를 잡았지만 맨시티가 후반 21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맨시티 소속으로 무려 51골을 기록 중인 홀란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레알 골문을 노렸지만 침묵하면서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레알 홈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은 1-1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두 팀은 오는 18일 2차전이 열리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엔 아들의 경기를 보러 스페인까지 온 알프잉에 홀란이 레알 팬들과 시비가 붙어 경기장 밖으로 호송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알프잉에는 경기 도중 레알 구장 관계자들에 의해 관중석에서 일어나 외부로 인솔됐다.
알프잉에가 경기장 밖으로 인솔되는 이유가 다름 아닌 레알 팬들을 향해 욕설을 날리고, 음식물을 투척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아들의 경기를 보던 중에 알프잉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97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알프잉에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다.
시간이 흘런 알프잉에 아들 엘링 홀란이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부자 모두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활약하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시티엑스트라 SNS, 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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