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photo]동맹로고 부착한 한미 전투기들

양낙규 2023. 5.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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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공군이 전투기 수직꼬리날개에 기념로고를 부착했다.

지난해 12월 외교부에서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식 로고에 날개 모양 이미지를 더해 양국 공군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도 6월부터 한미동맹 70주년 로고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축하비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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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공군이 전투기 수직꼬리날개에 기념로고를 부착했다. 지난해 12월 외교부에서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식 로고에 날개 모양 이미지를 더해 양국 공군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기념 로고를 부착한 전투기는 우리 공군 KF-16 4대와 미국 공군 F-16 3대다.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도 6월부터 한미동맹 70주년 로고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축하비행을 펼칠 예정이다. 한미 전투기는 오는 1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고(故)딘 헤스 미 공군대령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비행을 시작으로 한미동맹 관련 주요행사 때마다 우정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딘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당시 한국 공군 재건 지원을 위해 창설된 제6146 군사고문단의 책임자로, 직접 전투기를 몰고 250여회 출격한 바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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