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브릿지 넣은 긴 생머리 파격 변신…"난 뉴욕 MZ" (홍김동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힙한 MZ세대 패션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라도와 트렌디한 안무가 백구영을 만나 노래와 춤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멤버들은 라도에게 노래 실력을 진지하게 평가받고, 코칭받는 시간을 가진다. 백구영에게는 엑소의 '러브샷' 춤을 배운다고 해 멤버들의 춤 실력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이어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 'MZ'에 맞춰 5인 5색 MZ 패션을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주우재는 패션 전문가답게 MZ 룩을 완벽하게 선보인 반면 조세호는 2% 부족한 MZ 룩을 선보여 김숙에게 "사회인 야구단 아니에요?"라는 팩트 폭력을 듣게 된다.

또한 브릿지를 한 긴 생머리와 헤드셋, 힙한 의상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홍진경은 "나는 뉴욕 엠지(MZ)"를 외치며 등장, 뒷모습만은 완벽한 MZ세대로 변신해 웃음을 더한다.

MZ룩을 선보인 멤버들은 MZ세대가 열광하는 '갓생 살이'에 도전한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갓생 쌉가능해"라며 아저씨 같은 말투를 사용해 멤버들의 외면을 받는다. 

특히 '홍김동전'은 '갓생 살기 프로젝트'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갓생, 뒷면이 나오면 고생을 한다. 이에 멤버들은 "고생보단 갓생이 낫지"라며 입을 모았지만 연달아 뒷면이 나와 점점 웃음을 잃는다. 과연 동전의 방향을 어디로 향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