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11일 포항에서 열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한편,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올해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생활체육 교류를 넘어 ‘경북-전남 상생 발전’에 힘을 모은다.
또 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념패와 특별상을 각각 전달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한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이 10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전남 어르신선수단 90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도 어르신들과 영호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바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