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인상 초읽기"…'SG증권 폭락' 가스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스 요금 조정 발표를 앞두고 가스유틸리티 업종 주가가 강세다.
정부와 여당이 이번주 중에 당정협의를 열어 가스 요금 인상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요금 인상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발표는 예년보다 40일 넘게 늦은 시점으로 당정은 요금 인상으로 가스비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가스 요금 조정 발표를 앞두고 가스유틸리티 업종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11%(1,340원) 오른 1만 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대성홀딩스(9.76%), 제에스이(8.985), 삼천리(4.58%), 서울가스(3.98%), 경동도시가스(2.28%) 등도 상승 중이다.
정부와 여당이 이번주 중에 당정협의를 열어 가스 요금 인상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요금 인상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발표는 예년보다 40일 넘게 늦은 시점으로 당정은 요금 인상으로 가스비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