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서 공예품 사고 음악도 즐기는 프리마켓 연다

보도자료 원문 2023. 5.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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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양재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등 소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양재천천마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길 상권 등 지역 상인과 유명 브랜드 셀러 총 60여 개 업체에서 도자기, 가죽공예, 퀼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품 및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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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양재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등 소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양재천천마켙'을 운영한다.

'양재천천마켙'은 양재천의 로컬브랜드 프리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는 양재천길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길 상권 등 지역 상인과 유명 브랜드 셀러 총 60여 개 업체에서 도자기, 가죽공예, 퀼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품 및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4개 팀과 청년 작가 6개 팀도 참여토록 했다.

또 양재천천마켙 방문 시 식당, 카페 등 상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판매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전날에는 양재천길의 문화예술의 멋과 감성을 더하기 위해 전야제 특별행사도 연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총 3회) 매주 금요일 12시에는 클래식, 국악, K-POP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와 이동식 공연차량에서 펼쳐지는 '바퀴 달린 서초콘서트'도 열린다.

또 구는 오는 31일까지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양재천로21길 42, 1층)에서 2차 크래프트(공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공예작가 5인을 초청해 '작은 비범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수제 가방, 테이블 웨어, 생활소품 등 50여 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전시 중이다. 양재천길 카페나 식당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구가 지난해 4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와인바, 카페, 레스토랑 등 140여 곳의 유럽풍 특색 있는 가게들 외에도 가죽 수공예, 공방 등 다양한 생활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어 잠재력과 매력이 넘치는 상권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길 상권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 넣을 '양재천천마켙'을 통해 구민들에겐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이 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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